제 716 호 공간환경학부, 예술학부 학생들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오픈
공간환경학부, 예술학부 학생들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오픈
▲메타버스 캠퍼스 입장모습 (출처: ZEP 상명대학교 https://zep.us/play/2NXVpX)
서울캠퍼스 공간환경학부 2학년 이채원, 김민서, 이지연, 하선영 학우와 천안캠퍼스 예술학부 디지털콘텐츠 전공 우소현, 원다영, 김신영 (이하 4학년), 정세린(2학년) 학우가 함께 ‘상명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해 3월 2일 오픈했다.
입장방법은 ZEP에서 ‘상명대학교’를 검색하면 된다. 입장 후 닉네임을 설정하면 현실에서는 떨어져 있는 서울과 천안캠퍼스가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연결되어 하나의 캠퍼스로 나타난다. 양쪽 다리로 나뉘어져있는 각각의 캠퍼스에 들어서면 실제 학교 지리와 유사한 메타버스 세계의 캠퍼스가 나온다. 각 건물로 입장하면 해당 건물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단과대학과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캠퍼스 곳곳에 상냥이, 휴게공간, 전시공간, 이벤트공간, 홍보공간 등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통해 대학과 관련된 퀴즈,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전시 정보 등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적극적인 소통과 대외 홍보를 위해 만들어졌다. 개발된 메타버스 캠퍼스는 해당 학생들이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보완·운영하여 기능과 활용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