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진로는 다양하다.
졸업생들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관련 무역, 물류, 해운 및 선박, 석유·화학 등의 자원개발 기업, 식품, 화장품, 의약품 및 의료기기, 플랜트 수출 기업, 문화산업, 항공 및 여행, 의료관광 산업, 언론출판업, 교육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 및 한국문화원과 한국어교육원에서 활동하거나 외사 담당 경찰공무원 및 외무공무원이 되기도 한다.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자의 길을 걷거나 전문 통번역가의 길을 모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