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만화영상전공,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서 대상 등 20개 작품 수상 쾌거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23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성인부 대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에 20개 작품이 수상 되는 성과를 거머쥐며 웹툰 분야 최고 학과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재학생은 ▶대상인 대전시장상에 4학년 안혜원 ▶은상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에 3학년 최다임 ▶동상인 굿모닝충청사장상에 2학년 고희람 ▶장려상에 3학년 김승현, 2학년 허지원 ▶특별상에 2학년 박나연 ▶특선에 3학년 강나영, 김도연, 채민정, 2학년 박가영, 신서영, 오가윤, 윤순규 ▶입선에 3학년 김경환, 2학년 박민서, 이주희, 1학년 권민서, 곽한나, 조가희, 조성현 학생으로 성인부 수상을 휩쓸었다.
또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와 김병수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해 우수 웹툰작가 발굴을 위한 교육 최전선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일류 웹툰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굿모닝충청(대표 송광석)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주관하였으며, 전국 24개 대학교, 88개 중·고등학교, 46개 초등학교에서 583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웹툰협회, (사)한국카툰협회, (사)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등이 후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안혜원 학생은 “훌륭한 작품들 사이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응원과 지도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고 생각하고 이 상을 계기로 더 정진하여 좋은 작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을 지도와 함께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주임교수는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만화·웹툰 분야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유수의 작가를 많이 배출한 학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이 재학생들에게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