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소셜임팩트센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 봉사 펼쳐
상명소셜임팩트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인 <참 아름다운집>에 나눔 봉사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충남 천안시 북면에 소재한 <참 아름다운집(원장: 이원직)>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입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 및 문화 체험,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명 도우리 봉사단 학생들 30여 명과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에 <참 아름다운집>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약 240kg)를 제공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의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오는 29일에는 <참 아름다운집>에서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교류프로그램으로 지역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수질 환경 개선 미생물 활용 흙공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 공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명소셜임팩트센터는 상명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과 헌혈, 지역 환경미화를 위한 청소 등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상명소셜임팩트센터 정동화 부센터장(스포츠융합학부 교수)은 “지역 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상명대학교에서 보여준 지역 사회에 대한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재단 역시 최선을 다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 등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